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담담했던' 차상현 감독 고별사 "성질 안 좋은 감독 만나 8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MD인천]

시간2024-03-16 06:00:00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차상현 감독./KOVO
차상현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GS칼텍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차상현 감독과 8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차상현 감독은 고별사를 전하며 팀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GS칼텍스는 15일 "오랜 시간 팀을 이끌며 GS칼텍스를 강팀의 반열에 올린 차상현 감독과 구단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경기는 0-3 패배. 신예들과 백업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경험을 쌓게 했다.

경기 후 인터뷰 실에 들어온 차상현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GS칼텍스와 마지막 경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직 선수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인터뷰가 끝난 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담담하게 고별사를 전했다. 차 감독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후배 감독과 다음 감독한테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8시즌 동안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트레블 우승도 해봤고, 봄배구 탈락도 2번 해봤고, 지도하면서 행복했다"며 "미련보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그래도 내 역량을 발휘했고 구단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구단과 합의가 잘됐다. 원만하게 헤어지는게 맞지 않겠냐 싶었고, 이전부터 조율을 해왔었다. GS칼텍스 배구단이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오늘로서 GS칼텍스 감독으로는 종료다. 행복하게 배구한 것 같다"고 인사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KOVO
GS칼텍스 차상현 감독./KOVO

거듭해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 감독은 "아시다시피 내가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다(웃음). 있는 그대로 화내고 싫은 소리 할 때가 많았다. 선수들에게는 성질 좋지 않은 감독 만나서 8년 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괜찮은데, 스태프들이 더욱 우울해한다"며 아쉬움도 전했다. 인터뷰실에 들어온 홍보팀 스태프는 이미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차상현 감독은 앞으로도 배구 지도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구상은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언제 어디서든 배구 지도를 할 것이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도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정말 나이스 가이였다. 안타깝다. V리그에 온 나를 잘 받아주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감독이다. 계속해서 경력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기회가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차상현 감독은 2016년 12월 시즌 도중 GS칼텍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프로 감독으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특유의 소통 능력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차상현 감독은 젊고 역동적인 스피드 배구를 GS칼텍스에 입혀 나가며 변화를 이끌었다.

차상현 감독은 그동안 GS칼텍스의 V-리그 통합우승 1회, 컵대회 우승 4회 등 다섯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여자 프로배구 최초로 트레블(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GS칼텍스와 차상현 감독이 8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GS칼텍스
GS칼텍스와 차상현 감독이 8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GS칼텍스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