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6년만 친정팀 복귀→부상→김연경과 첫 봄배구' 활짝 웃은 김수지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하다" [MD인천]

시간2024-03-16 07:33:00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흥국생명 김연경과 김수지(오른쪽)./KOVO
흥국생명 김연경과 김수지(오른쪽)./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수지(36)가 절친 김연경(36)과 함께 봄배구를 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0(25-17, 25-16, 25-1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8승8패(승점 79)로 선두로 올라섰다. 2위로 밀린 현대건설은 25승10패(승점 77)가 됐다. 16일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 주인공이 가려진다.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봄배구를 하게 된 김수지는 감회가 남다르다. 비시즌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김수지는 정규시즌이 시작된 두 조금 늦게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선수단에 가세하면서부터는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올 시즌을 돌아보면 만족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김수지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일부 선수들의 성장이다. 박수연, 레이나 뿐만 아니라 베테랑에게 어울리는 말은 아니지만 김수지도 좋은 성장,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무리 베테랑이지만 김수지 입장에서도 새 사령탑 아본단자 감독을 만나 적응하는 데에는 꽤 애를 먹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도를 하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김수지는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팀에 흡수돼가는 과정에 있었던 것 같다"며 "감독님은 경기 준비할 때 시작부터 끝까지 짜여진 작전이 나온다. 거기에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내 생각이 들어가서 맞지 않을 때 말씀을 많이 하셨다.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나를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내가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를 차근차근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오차범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돌아봤다.

무엇보다 절친 김연경의 존재는 컸다. 김수지는 "툭 던지듯이 이야기하면 들어줄 친구가 있으니 편하게 이야기할수있었다. 속으로는 아무렇지 않지만, 아무렇지 않는 것처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행이었다"고 웃어보였다.

흥국생명 김연경(오른쪽)과 김수지./KOVO
흥국생명 김연경(오른쪽)과 김수지./KOVO

이제는 김연경과 함께 봄배구를 준비한다. 김연경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것은 처음이다. 김수지는 "작년에 시즌이 일찍 끝나서 해설을 했었다. 코트를 보면서 아쉬움이 더 컸었다. 올해는 그 상황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연경도 "정말 좋다. 수지가 처음에 부상도 있었고, 여러 가지 힘든 것이 있었는데 적응하고 이겨내서 잘하는 것을 보고 친구로서 뿌듯하다.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선수 중 한 명이다. 팀으로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흥국생명 선수들은 16일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전을 지켜볼 예정이다. 당연히 페퍼저축은행이 승점 1점만을 따길 바라고 있다. 김수지는 "일단 지금은 팀이 1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확정이 아니라 싱숭생숭하다. 내일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본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경도 "이런 경험은 처음인 것 같다. 우리 손을 떠났다. 운명에 맡기겠다"면서 "(2위를 한다면) 정규리그에서 가장 적게 진 팀에 의미 부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김연경(오른쪽)과 김수지./KOVO
흥국생명 김연경(오른쪽)과 김수지./KOVO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