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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강태오가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까.
18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감자연구소'는 현재 강태오가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태오가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강태오는 전역 후 휴식 없이 '감자연구소' 촬영에 돌입하며 올 상반기 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태오는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 면모를 지닌 아웃사이더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오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다. 극중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으로 배우 박은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국민 섭섭남'이란 애칭을 얻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강태오는 오는 19일 전역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한 달 만에 입대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긴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통해 복귀할 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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