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후배' 이재원이 안긴 절망…'1이닝 2실점' 고우석 정말 어떡하나? 사령탑도 ML 로스터 확답 피했다 [MD고척]

시간2024-03-18 15:45:37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이 서울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을까. '친정' LG 트윈스를 상대로 일격을 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내비친 만큼 이제는 정말로 '오리무중'의 상황에 빠지게 됐다.

고우석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에서 '친정' LG 트윈스와 스페셜 게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투구수 18구,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고우석의 메이저리그행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겨울. 정규시즌을 치르는 내내 단 한 번도 빅리그 진출에 대한 뜻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깜짝'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던 것. 신분조회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특정 선수에게 관심이 있을 때 갖는 기본적인 절차로 반드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고우석은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우석의 '친정' LG는 갑작스럽게 마무리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고우석의 도전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고우석은 포스팅 마감을 앞두고 2년 보장 450만 달러(약 60억원),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5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리고 현재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200세이브 마쓰이 유키, 일본프로야구 시절 2년 연속 세이브왕 타이틀을 품에 안은 로버트 수아레즈, 완디 페랄타와 뒷문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고우석은 지난해 한국시리즈까지 치른 까닭에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된 투수들 중 가장 늦게 마운드에 올랐다. 비교적 시즌을 천천히 준비한 셈. 그렇게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의 시작은 좋았다. 고우석은 지난 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한 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두 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이후 두 번째 등판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는 1이닝 1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남겼으나, 세 번째 등판이었던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다시 한번 무실점 투구를 뽐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순항을 이어가던 중 고우석의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은 지난 11일 등판이었다. 고우석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5자책)으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이 경기로 인해 3.00에 불과했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무려 16.20으로 크게 치솟았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던 것. 이에 고우석은 서울시리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의 로스터는 기본적으로 26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서울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맞는 만큼, 혹시 모를 부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샌디에이고를 비롯한 LA 다저스는 26명 외에도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데려왔다. 그리고 이 중에서 3명의 선수가 '서울시리즈'의 개막전 로스터에 추가로 합류할 수 있다. 에인절스전을 제외한 고우석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25에 불과한 만큼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만, 에인절스를 상대로 워낙 충격적인 결과를 남긴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다.

이에 마이크 쉴트 감독은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마지막 스파링을 앞두고 고우석을 마지막으로 테스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령탑은 18일 LG 트윈스와 스페셜게임에 앞서 "고우석은 오늘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 소속팀과 경쟁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친정 사령탑'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는 우리 선수들이 알아서 잘 해줄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고우석은 5-2로 근소하게 앞선 9회,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첫 세이브 기회. 고우석의 등판에 고척스카이돔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고, LG 선수들은 뜨거운 박수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친정'과 맞대결이었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 LG 선수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고우석과 격돌했다. 고우석 또한 선두타자 박해민을 상대로 초구에 94마일(약 151.3km)의 빠른 볼을 뿌리며 맞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LG 트윈스 이재원./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LG 트윈스 이재원./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스타트는 불안했다. 고우석은 박해민에게 초구를 던진 뒤 2구째 94.2마일의 낮은 직구를 공략당해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맞으며 이닝을 출발했다. 이후 김현종을 상대로는 최고 95마일(약 152.9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4구째 87.4마일(약 140.7km)의 커터로 삼진을 솎아내며 한숨을 돌렸는데, 문제는 이후였다. LG는 김현수를 대신해 이재원을 대타로 투입했는데, 2구째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린 95마일 직구를 공략당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여전히 개막전 엔트리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고우석에게는 그야말로 절망과도 같은 홈런이었다.

이재원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5-4로 턱 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고우석. 그래도 추가 실점은 없었다. 고우석은 손호용과 무려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88.7마일(약 142.7km) 커터로 삼진을 뽑아내며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 이어나온 구본혁을 3루수로 돌려세우면서 힘겹게 경기를 매듭지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서울시리즈를 눈앞에 둔 상황의 마지막 등판에서 세이브를 수확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함은 지우지 못한 고우석이 과연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일단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마이크 쉴트 감독은 다저스와 서울시리즈 전까지 여러가지를 체크한 뒤 로스터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썸네일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결국 檢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