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열고 토마토, 사과, 딸기 등 과일 7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쿠팡은 이달 17일까지 딸기, 오렌지, 참외 등 약 450톤을 매입해 할인행사를 진행해 와우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18일부터는 2배 많은 물량을 준비해 행사를 이어간다. 토마토, 사과, 참외, 오렌지, 만감류 등 과일 900여톤을 추가로 매입했다.
쿠팡은 시세가 급격히 오른 토마토와 사과 등 인기 과일 7종을 할인 판매하고, 딸기 800원, 토마토 1500원, 못난이사과와 참외 2000원 등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못난이 사과는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1.5kg에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성주 참외와 완숙 토마토, 한판 딸기 대과도 할인 쿠폰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번 진행된 시즌과일찬스 행사보다 더 많은 와우회원이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