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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결국 하반기에 편성된다.
21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측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하반기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다만 "상반기 편성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좋은 의사'를 꿈꾸는 전공의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처음 제작이 알려지는 단계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기대작으로 불렸지만,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계속되자 작품에 끼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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