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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스포츠토토, 2024 KBO시즌 우승팀 예상 신상품 한정 판매

시간2024-03-21 18:23:56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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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스페셜 기록식 구매자 및 베트맨 신규 가입자 위한 벳머니 프로모션도 동시 전개
벳머니 증정 프로모션으로 더욱 부담 없는 스포츠토토 구매 증가 기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런칭 기념 KBO 우리팀 우승기원 이벤트 이미지.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런칭 기념 KBO 우리팀 우승기원 이벤트 이미지.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새로운 게임 유형인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 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일제히 개막하는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한다. 마감은 약 한 달 후인 4월 21일 오후 10시다. 참여자들은 시즌 초반 경기들을 관전하며 향후 각 팀들의 판도를 예측해 우승 가능성이 높은 1개의 팀을 선택하면 된다.

◆ 스포츠토토,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신규 발매…결과 발표 후, 추첨 통해 벳머니 추가 지급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지금까지 없었던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상품이 첫 선을 보인다.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이다. 월드컵 및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우승팀 맞히기가 발매된 적이 있었으나, KBO리그를 대상으로 한 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배당률은 마감 전까지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팀을 지정했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최종 결과가 공지되는 적중결과 발표까지 약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도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지금까지 야구팬들이 주로 이용하던 스포츠토토 게임은 '야구토토 승1패' 혹은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이었다. 두 게임 모두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와 같은 예상 결과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

경우의 수는 세 가지이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일어나는 야구는 1점 차 예측이 쉽지 않다. 경기 흐름이 쉽게 변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토 혹은 프로토 게임에서 야구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경우, 초심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다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0분의 1이다. 즉, 확률 10%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배당이 높지만 복병이 될 것 같은 팀, 안정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팀 등을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명쾌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선택 이후 최종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결과 확정에는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이득을 위한 베팅보다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한 후 한 시즌 동안 우승을 향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는 것이 이번 스페셜 기록식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신규 상품 발매와 관련해 벳머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중결과 발표 이후 추첨을 거쳐 1000명에게는 벳머니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적중에 성공한 120명에게는 5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베트맨, 신규 가입자 대상 프로모션 진행…가입절차 완료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벳머니 5000원 권 지급

2024 KBO리그 개막을 맞아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신규 가입자 3만 명에게 벳머니 5000원 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 게임을 구매한 경험이 있더라도 베트맨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22일 금요일부터 신규 가입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벳머니 5000원 권을 수령할 수 있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지급된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적립 후 7일 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되지 않은 벳머니는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이번 베트맨 신규가입 회원들을 위한 벳머니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22일 이후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 및 베트맨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 받고 있는 2024 KBO…운영면에서도 많은 변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야구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17일부터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는 LA다저스와 SD파드리스의 2연전과 함께 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와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되는 등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경기들이 펼쳐졌다.

이제 특별 매치의 여운은 KBO리그로 옮겨갈 예정이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다른 해와 달리 기대할 만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KBO가 이번 시즌부터 경기 중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승부치기 그리고 우천 취소 시 더블헤더를 도입하는 등 운영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진 10개 구단간의 대결도 올해는 더 치열할 전망이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등이 전력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랫동안 부진한 성적에 계속 그쳤던 한화 이글스는 '괴물'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전력을 끌어올려 주목받는다. 류현진의 존재만으로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록식 스페셜 게임과 벳머니 프로모션을 동시에 기획됐다"며 "KBO리그 개막 이후 약 1달 간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과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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