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수원 KT위즈파크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개시 29분을 앞둔 오후 1시 31분 KT위즈파크의 모든 좌석 티켓이 팔렸다. 총 1만 8700명의 관중이 양 팀의 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KT는 역대 정규 시즌 23번째 홈 매진을 기록했다. 홈 개막전 매진은 역대 두 번째다. 지난 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에 이어 2년 연속 홈 개막전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편, KT는 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박병호(1루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천성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
코너 시볼드가 선발 등판한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강민호(포수)-오재일(지명타자)-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김영웅(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수원=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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