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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한민국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K-판다, 푸바오의 이야기가 시즌2로 돌아왔다.
국제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중국으로 떠나게 된 푸바오. 지난 3월 4일부터는 한 달 동안 검역을 위한 격리 생활에 들어가 더는 푸바오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황.
SBS '푸바오와 할부지2' 1부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만나지 못했던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 모두가 궁금해할 푸바오의 격리 생활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한편, 그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송바오의 마지막 선물, 대나무로 만든 바오 패밀리의 제작기를 단독 공개한다. 여기에 빠지면 섭섭한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우당탕탕 성장 일기까지! 송영관 사육사는 긴장했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감춰뒀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푸바오를 향한 진심 200% 발휘하며 제대로 푸며든 MC 장도연과 지난 방송 이후 푸바오와 관련된 각종 지식을 섭렵하며 영상을 달달 외울 만큼 애정을 드러낸 MC 전현무가 시즌 2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소문난 ‘푸덕’으로 알려진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푸바오에 대한 덕심을 아낌없이 뽐내기도 했다.
'푸바오와 할부지' 시즌2는 23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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