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페스타’ 진행…“봄 패션 최대 65%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봄맞이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13개 점포 점포에서 봄 패션부터 아동용품, 침구류까지 온·오프라인에서 3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야외 운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각 10~20% 할인에 나선다. 또 인기 아동복 브랜드는 10~30%, 주방 용품과 침구는 10~50% 할인한다.

W컨셉 등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재킷과 원피스 등 봄 코디에 좋은 아이템을 10~3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닥스 핸드백과 쿠론 등 20여개 핸드백 브랜드도 봄 인기 상품을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를 금액별로 차등 증정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내달 1~7일 봄 아웃도어를 최대 65%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올 트레인 자켓, 블랙야크 에코 고어텍스 트래킹화, 네파 남녀 냉감 폴로 티셔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아울러 금강제화 리갈 시리즈를 30% 할인하고, 크록스의 ‘바야밴드 클로그’, 스타카토의 플랫 슈즈와 로퍼 등 슈즈 브랜드 할인전도 함께 선보인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데이’를 맞아 선수 사인 유니폼, 선수 사인 야구공, 스카이박스 관람권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이력이 없어도 앱에 접속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봄 신백멤버스페스타에서 마련한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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