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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2022년 10월 ‘NFL 전설’ 톰 브래디(46)와 이혼하기 전에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사귀기 시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번천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그건 거짓말”이라면서 “이것은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떠날 용기를 내서 불성실하다고 낙인찍힌 많은 여성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관계에 있는 두 사람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번천과 발렌테는 2021년 12월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2023년 6월에야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이 커플과 가까운 한 인사는 페이지 식스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브래디는 두 사람이 이혼하기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다.
한편 번천과 브래디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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