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24일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2024시즌 KBO리그 1호 우천취소다.
24일 15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2차전이 비로 열리지 않는다. 이날 광주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12시가 넘자 빗줄기가 좀 더 굵어졌다.
그래도 현장에선 관중을 받기로 했다. 12시30분부터 관중이 입장했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매진도 가능한 상황. 그라운드 정비 작업은 계속됐다. 그러나 경기시작시간인 14시에 맞추기 빠듯해 15시로 연기했다.
그러나 이후 빗줄기가 더욱 긁어졌다. 결국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13시30분경에 경기를 취소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양현종(KIA), 엔마누엘 데헤수스(키움)의 시즌 첫 등판 일정도 다시 잡힐 전망이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