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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작품할 때와 다르게 조금만 살이 붙어도 관리 못했다고 악플을 받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지만, 배우 이장우와 고경표는 예외인 스타다.
과거 이장우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날렵한 턱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잘생긴 외모는 물론 명품 피지컬로 눈에 띄었던 배우였다. 그런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각종 가루를 이용해 요리 실력을 뽐냈던 이장우는 '가루 왕자'라는 별명을 얻는 것을 시작으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즈'를 결성해 대식가 및 미식가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장우는 팜유 멤버로 받은 사랑 만큼 살이 점점 오른 근황을 비췄는데, 특히 후덕해진 얼굴과 초록색 패딩을 입고 송충이 같은 터질듯한 패딩핏은 큰 화제를 모았다.
최고 몸무게 103kg를 찍고 몸매는 달라졌지만, 이장우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푸근해진 이장우가 느끼는 먹는 행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긴 사람은 살 쪄도 잘생겼네", "포동포동해서 귀엽다", "편해보여서 더 좋다", "이장우 진짜 호감이다", "팜유 계속 해줘", "진짜 행복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훤칠한 비주얼의 고경표는 최근 한 패션쇼 포토행사에서 근황을 전했다. 히메컷을 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고경표는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는데, 앞서 고경표는 지난 1월에도 SNS에 해외여행 중 편안한 얼굴로 신나게 몸을 들썩이며 먹방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팬들을 웃음짓게 한 바.
입금 전후가 확실하게 다른 배우로 유명한 고경표는 비활동기인 만큼 관리를 잠시 내려놓은 근황에 "다시 행복해보인다", "사진 보자마자 요즘 행복하구나 생각함", "마음 편해 보여", "그래 행복하면 됐지 뭐", "이랬는데 입금되면 달라진다니까",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등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유튜브 '주정기고'에서 몸무게가 93kg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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