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판로 지원…내달 5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내달 5일까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기업 지원사업’은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선정된 기업 제품은 홈쇼핑 진출을 위한 상품코칭, TV홈쇼핑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 영상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판판대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공고를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기업에 대해 참가 자격과 생산능력을 평가 후 제품을 결정한다. 공영홈쇼핑은 1차 전문가 서류, 2차 전문가 PT 등의 평가를 거쳐 5개 제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평창올푸드의 ‘평창 꽃순이 김치’는 지원방송 후 일반 상품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판매방송 중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이 참여해 꿈과 열정, 도전정신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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