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카메론 디아즈, “첫째 딸 이어 둘째 아들도 대리모 출산?”[해외이슈](종합)

카메론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
카메론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녀 삼총사’로 유명한 카메론 디아즈(51)가 둘째 아들도 대리모로 출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론 디아즈와 남편 벤지 매든(45)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배우 롭 로우의 60살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목격됐다.

디아즈는 재킷, 상의, 바지로 구성된 올 블랙 룩을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검은색 숄더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앞서 이들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아들 카디널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5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4살짜리 딸 래딕스와 함께 살고 있다. 디아즈는 2020년 1월에 대리모를 통해 딸을 맞이했다.

한 소식통은 2022년 7월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메론과 벤지는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동안 대리모 옵션도 알아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둘째 아들을 대리모로 출산했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2년전 소식통의 말을 참고하면 둘째도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아즈는 래딕스가 2살이었을 때 기네스 팰트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엄마가 되면서 "나이 듦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히 열렸다. 정말 흥분된다. 앞으로 50~6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어린 아이가 있으니 110살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남편이 딸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함께 놀아주는 등 최고의 아빠라고 칭찬했다.

한편 디아즈는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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