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3억원 시상 규모 ‘팔도 비거리마라톤’ 개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내달 21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시상 규모 3억원 상당의 2024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마라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의 골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3억원 상당으로 골프존파크의 이벤트 중 최대 규모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대회번호(924082) 또는 대회명 ‘팔도페스티벌’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는 △팔도마라톤 완주메달 획득 이벤트 △행운 시상 이벤트 △하프마라톤 이벤트 등 총 3가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A코스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실크·리버), B코스 자유로CC(민국·통일), C코스 가야CC(김해·수로) 세 개 코스 18홀 라운드 완료 시 △팔 △도 △마 △라 △톤 5개 팀이 랜덤 지정된다. 네 번째 라운드부터 모든 파 5홀의 티샷 비거리가 누적된다.

비거리 합산 42.195km를 달성할 때마다 획득 가능한 완주메달을 가장 많이 모은 팀 1~4위까지 시상한다. 상금은 1~4위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 700만원이다. 팀별 누적 비거리 상위 100명 회원에게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행운 시상 이벤트다. 비거리가 릴레이로 쌓이다가 특정 지점 거리에 최초로 도달하는 행운의 주인공 1명을 선정한다. 레이스 5000km부터 10만km까지 매 5000km마다 경품이 걸려 있고, 총 15개의 레이스 지점에 최초로 도착한 1명이 경품을 받는다.

레이스 지점별 경품은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스탠다드 에디션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에디션 △핑 G430 맥스 10K 드라이버 △뱅앤올룹슨 무선헤드폰 △골프문화상품권 등이 준비됐다.

세 번째 이벤트는 하프마라톤 이벤트다. 개인 누적비거리가 21,097m를 넘은 모든 회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회원수로 나눠서 지급한다.

첫 라운드 시 팔도페스티벌 전용 3000원 모바일이용권을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존M’과 연계한 골프존M 비거리 대항전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게임, 스크린골프 두 가지 팔도 대회에 모두 참여한 회원에게는 골프존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천승희 골프존 GS마케팅팀장 프로는 “앞으로도 초보 골퍼부터 실력 있는 골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존파크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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