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들으면 보고 싶기나 하지” 꽃범호 츤데레 화법…마음 한 켠엔 여전히 나스타가 있다 ‘KIA의 기둥이니까’[MD광주]

시간2024-03-26 05:59:00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나성범/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들으면 보고 싶기나 하지.”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확실히 츤데레 매력이 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당시 선수들은 이범호 ‘타격코치’가 자신들에게 참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원준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말을 많이 들었다며,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나성범/KIA 타이거즈

‘감독’ 이범호도 달라진 게 없다. 타자들은 이범호 감독이 여전히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 타격에 대해 얘기도 해주고 대화도 나눈다고 했다. 몇몇 선수는 아직도 ‘코치님’이란 말이 입에 붙어서 조심한다고 했다. 감독이 코치 시절과 똑같이 자신들을 대하고 행동하니 더더욱 실수할 수 있다.

그런 이범호 감독은 경상도 사나이다. 대놓고(?) 면전에서 스윗한 말을 해주기 쉽지 않을 것이다. 캔버라 캠프 때 자주 다친 김도영에게 “철을 몇 개 박은거야”라고 한 건, 김도영에게 힘을 주는 한 마디를 해주려고 괜히 그렇게 대화를 시작한 것이었다. 츤데레 리더십의 실체다.

이범호 감독의 츤데레 성향이 또 드러났다. 지난 2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나성범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이범호 감독은 “업데이트 된 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들으면 보고 싶기나 하지”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허벅지 재활 중인 나성범의 컨디션, 준비상태가 업데이트 되면 가장 빨리 보고를 받는 위치다. 그러나 애써(?) 듣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만큼 나성범의 복귀가 간절하다는 ‘츤데레 화법’이다. 괜히 ‘보고 싶어 죽겠다’라고 하지 않았을 뿐이다.

나성범을 데리고 있는 감독이라면, 당연히 나성범을 타선의 기둥 삼아 경기를 풀어가고 싶을 것이다. 이범호 감독이라고 다를 바 없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3성범’보다 ‘4성범’이 위력적인 이유를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나성범의 생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타순구성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티가 났다.

그런 나성범이 시범경기 막판 이탈하자 이범호 감독도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부랴부랴 개막전서 기존 구상을 폐기하고 전임감독이 쓴 베스트라인업과 흡사한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나성범 없이 최소 2주간 버텨야 하고, 내부적으로 4월 내내 돌아오지 못할 것까지 각오하고 있다. 야수진 뎁스가 워낙 좋아서, 1달 정도 결장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선 상태다.

나성범/KIA 타이거즈

그래도 나성범이 있어야 이범호 감독이 지향하는 초기 라인업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이범호표 공격야구가 구현될 수 있다. 누구보다 이범호 감독이 가장 바란다. 또 그래야 KIA가 전력을 극대화해서 순위다툼에 임할 수 있다. 이범호 감독은 본의 아니게 감독이 인내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특유의 ‘츤데레 화법’ 한 큰술을 끼얹었을 뿐이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