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융

한은, 코로나 이후 금리 外 정책 활용도↑…서영경 위원 “RP 매입 등으로 유효성 제고”

시간2024-03-26 15:00:00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례없는 유동성 공급에 시장 빠르게 안정
기준금리 인상시 소상공인 부담 경감 가능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 간담회를 가졌다./한국은행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 간담회를 가졌다./한국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은행이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 위기로 기준금리 외에 통화정책 수단으로 RP(환매조건부채권) 매입, 소상공인 대상 금융중개지원대출 등을 활용했다.

26일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 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분석했다.

서 위원은 “통화정책 파급경로 축소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RP 매입 확대와 같은 대차대조표 정책 등 여타 (금리정책을) 보완하는 정책을 활용해 통화정책 유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기준금리는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며, 기준금리 인상시 소상공인 등은 가산금리 적용으로 높은 대출금리를 부담할 수 있다”며 “이때 RP 매입 확대나 소상공인 대상 금융중개지원대출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전대미문 보건 위기로 정의하고, 여러 위기가 중첩돼 통화정책 대응에 어려움이 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팬데믹 위기와 뒤이은 인플레이션 충격이라는 전대미문 상황에 대응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면서 대내외 금융안정을 달성하는 어려운 책무를 잘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서 위원은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초완화 통화정책으로 이어졌고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0.5%까지 낮아졌다”며 “또한 증권사 대상 RP 매입으로 전례 없는 유동성을 공급, 시장이 빠르게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은은 사상 처음으로 회사채·CP 매입기구(SPV)를 정부와 함께 설립·운영하고 유동성 조달이 어려워진 저신용 기업을 지원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8조원 확대해 대면서비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제공했다.

이후 한은은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실물경제 부진, 주택가격의 빠른 상승 등에 직면했다. 또한 초저금리 시기를 거치면서 가계부채도 급격하게 불어났다.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 간담회를 가졌다./한국은행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 간담회를 가졌다./한국은행

한은은 2021년 8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해소와 물가상승률 상승 등도 기준금리 인상 이유다.

서 위원은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0.5%에서 3.5%로 빠른 속도로 단행했는데, 우선 2021년 2분기 실물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또한 소비자물가는 2.5%로 높아진 가운데 자가주거비 상승으로 인해 체감물가와 괴리가 컸다”고 말했다.

한은은 2022년 하반기부터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중심 금융시장 불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서 위원은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집중하되, 부동산PF 등 금융불안에 대해서는 비정례 RP 매입 실시 등으로 분리대응 원칙을 세웠다”고 했다.

여기에 미 달러 강세 등 환율 변동성과 취업자 수 급등락 등 노동시장 상황 변화도 통화정책 결정시 고려됐다.

서 위원은 향후 한은이 통화정책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거시경제적 변화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한은 통화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가 빨라졌다.

서 위원은 “과거 통화정책 파급시차는 길고 가변적이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한국은 통화정책 최대 파급시차가 GDP(국내총생산)는 종전 5분기에서 4분기로, 인플레이션은 8분기에서 4분기 정도로까지 짧아졌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서 위원은 “물가가 안정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공급충격 관련 불확실성은 높으며 민간부채 취약부문, 부동산PF 등을 둘러싼 금융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며 “높아진 가계부채와 물가로 인한 민간의 실질구매력 약화와 내수회복 지연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기술변화,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후변화 등 구조변화로 통화정책 여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해 앞으로도 거시경제상황은 물론 산업·고용 등 미시적 영역에 대한 연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