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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 5G 만에 거둔 남달랐던 '첫 승'…"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롯데 캡틴, 기쁨보다 무거웠던 책임감 [MD부산]

시간2024-03-30 07:34:00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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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조금 늦어진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전 '낙동강 더비' 라이벌 매치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아올랐다.

SSG 랜더스와 개막 시리즈부터 KIA 타이거즈와 원정 맞대결까지 타선의 페이스가 전체적으로 햐항곡선을 그린 것은 물론 마운드까지 불안한 모습을 내비친 탓에 롯데는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포스트 시즌 진출은 물론 그 이상의 목표를 '명장' 김태형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한 효과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경기력이 이어졌다. 여기서 역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것은 베테랑이었다.

전준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이 0.235에 불과할 만큼 타격감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전준우는 경기 시작부터 NC 선발 김시훈을 상대로 3구째 128km 슬라이더를 공략,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뜨리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물론 후속타의 불발로 인해 이 안타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타격감은 이어졌다.

전준우는 0-1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김시훈과 맞붙었고, 이번에는 5구째 118km 커브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 한 방이 제대로 터졌다. 전준우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의 바뀐 투수 이준호의 4구째 144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높은 코스로 몰리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내밀었다. 그리고 이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천금같은 동점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첫 승 기념구를 손에 쥐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롯데 자이언츠
첫 승 기념구를 손에 쥐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의 홈런으로 롯데는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고, 6회말 공격에서만 3점을 손에 넣으며 경기의 분위기를 뒤집었다. 첫 타석에서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세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린 전준우는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할 경우 '힛 포 더 사이클'을 노려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하게 됐고, 4출루로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매듭지었다.

지난해 겨울 사령탑까지 새롭게 선임하면서 승부수를 띄운 만큼 베테랑에게도 개막 4연패는 분명 힘든 시간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날 승리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 특히 전준우는 김태형 감독의 부임을 누구보다 반겼던 이다. 전준우는 "새로 바뀌신 감독님께 우리 선수들이 첫 승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늦어진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연패였지만, 홈 개막전에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 누구도 빠지지 않고 하나씩 더 하려고 하다 보니 좋은 모습이 나왔다"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전준우는 "그동안 마음이 좋지 않았다. 연패를 하다 보니 선수들도 위축이 된 것이 사실이었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었는데, 결과가 안 나오다 보니 악순환이었다. 그러나 오늘을 계기로 조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홈런 타구. 맞자마자 담장을 넘어갔다고 느꼈을까. 전준우는 "사직 펜스가 높아서 센터로는 잘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펜스에 맞을 줄 알고 나는 빨리 뛰었다. 어떻게든 3루까지 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포기를 하고 타구를 봤는데 넘어가더라. 그때 조금 안도감이 들었고, 분위기가 반전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힛 포 더 사이클'에 대해서는 "솔직히 의식하지 않았다. 물론 3루타를 치면 좋았겠지만, 한 점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출루에 중점을 많이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준우의 활약도 고무적이었지만, 정훈의 투지 넘치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비롯해 베테랑이 만든 승리였다. 전준우는 "그동안 아까운 경기들이 많았다. 이기고 있어도 바로 역전이 되고, 동점을 만들어도 지고 이러다 보니 선수들이 많이 쫓겼던 것 같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조급해지는데, 나까지 조급해지면 후배 선수들도 당황을 한다. 최대한 평정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혈을 빨리 뚫어어야 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준우는 이날 사직구장을 메운 2만 1554명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빼놓지 않았다. 캡틴은 "겨우내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홈 개막전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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