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화제작이 총집결한다. 

SF 레전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5에서 액션 레전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애니메이션 레전드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역사 레전드 ‘존 F. 케네디의 죽음: 의사들은 무엇을 보았나’ 그리고 게임 레전드 ‘너클즈’까지 각 분야 레전드가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스타트렉’은 1966년 미국에서 드라마로 처음 공개된 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는 대표적인 SF 프랜차이즈. 

시즌 5는 U.S.S. 디스커버리호의 선장 마이클 버넘(소네쿠아 마틴 그린 분)과 승무원들이 수 세기 동안 숨겨져 있던 고대의 힘을 찾고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혀 나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7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물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10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트레커’라 불리는 세계적인 팬덤으로 검증된 웰메이드 SF 콘텐츠답게 티빙의 이용자 수 확대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에 ‘스타트렉: 디스커버리’가 마지막 시즌을 통해 어떤 마무리를 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5는 4월 4일 첫 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후 매주 목요일 1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사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가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에 맞서 틴에이저 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 어워드 8관왕에 빛나는 감독 제프 로우가 연출을, 배우 세스 로건이 제작을 맡았다. 

특히 1984년 코믹스로 첫 탄생한 ‘닌자터틀’은 선풍적인 히트와 함께 2014년 ‘닌자터틀’과 2016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등 실사 영화로 개봉했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4월 5일 티빙 ‘파라마운트+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중 처음으로 공개된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메가 IP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한 적을 만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의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에단 헌트의 믿음직한 팀원 벤지(사이먼 페그 분), 루터(빙 라메스 분), 일사(레베카 퍼거슨 분)와 함께 지난 편부터 합류한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 분), 여기에 에단 헌트의 액션 파트너로 그레이스(헤일리 엣웰 분), 파리(폼 클레멘티예프 분)가 새롭게 합류해 환상의 액션 케미를 뽐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 음향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는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 최초이자 첫 공개 이후 약 30년 만이었다.

톰 크루즈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4월 10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존 F. 케네디의 죽음: 의사들은 무엇을 보았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 11월 22일 총격을 받고 긴급 후송된 파크랜드 병원 응급실에 있었던 7명 의사들의 특별한 재회가 담긴 다큐멘터리. 

바바라 시어러가 연출을 맡았고, 1963년 파크랜드 병원의 셀프 레지던트였던 로널드 C. 존스, 1963년 파크랜드 병원 의과대학 3학년이었던 로렌스 E 클라인, 1963년 파크랜드 병원 1년 차 레지던트였던 케네스 샐리어 등이 실제 출연한다. 이에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 등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둘러싸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한다. ‘존 F. 케네디의 죽음: 의사들은 무엇을 보았나’는 4월 25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클즈’는 게임을 실사화했던 ‘수퍼 소닉’ 시리즈에 등장했던 너클즈 디 에키드나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앞서 개봉했던 ‘수퍼 소닉2’와 올해 개봉 예정인 ‘수퍼 소닉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드리스 엘바가 영화에 이어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도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았고, 벤 슈와츠와 콜린 오쇼너시가 각각 소닉과 테일즈의 목소리를 맡았다. 여기에 애덤 팰리가 목소리를 맡은 웨이드 휘플이 첫 등장해 너클즈와 함께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너클즈’는 총 6부작으로 4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의 장르별 레전드가 모두 모인 4월 라인업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5,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존 F. 케네디의 죽음: 의사들은 무엇을 보았나’, ‘너클즈’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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