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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서 호흡을 맞출까.
2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스릴러물이라고 알려졌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과 지난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인연을 맺었다. 2004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참여한 한중일 합작 영화 '쓰니, 몬스터'에 출연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박찬욱 감독과는 처음 만나게 된다. 작품 활동 역시 2022년 3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처음이다.
손예진과 이병헌이 한 작품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작품 출연을 확정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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