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2006 WC 결승전, 초유의 '박치기' 사건→"커리어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어"...마테라치, 가족 들먹이고 '억울함' 표출

시간2024-04-02 23:30:00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그 행동은 내 커리어를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국 '더 타임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수비수 출신 마르코 마테라치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마테라치는 지단의 박치기 순간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그것은 내 커리어를 정의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그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 장면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마테라치는 이탈리아 수비수 출신이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1990년과 91년 사이에 유스 선수로 커리어를 시작한 마테라치는 1993년 세리에 C2의 SC 마르살라에서 데뷔했다. 이후 세리에 C1 트라파니 칼초를 거쳐 1995-96시즌 세리에 B 페루자 칼초로 이적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페루자는 세리에 A로 승격했지만 마테라치 본인은 세리에 C 카르피 FC로 한 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카르피 소속으로 마테라치는 18경기 7골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에 눈을 뜨게 됐고, 6개월 만에 페루자로 복귀했다. 

그러나 마테라치는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세리에 B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1998-99시즌을 앞두고 마테라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에버튼에서 27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지만 한 시즌 동안 레드카드만 4번을 받는 등 문제를 일으켜 1999-00시즌 페루자로 복귀했다. 

2000-01시즌 마테라치는 리그에서 30경기 12골을 넣는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세리에 A 명문 인터 밀란으로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45억원)에 이적했다. 인테르 이적 이후 곧바로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2006-07시즌에는 득점 본능이 다시 살아나며 30경기 10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6-07시즌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기용됐다.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2009-10시즌에는 인테르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당시 인테르는 루시우, 왈테르 사무엘이라는 센터백을 보유했었고, 마테라치는 백업 수비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2010-11시즌까지 마테라치는 세리에 A 5연패와 코파 이탈리아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인도 슈퍼리그 첸나이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탈리아에서 레전드 취급을 받았던 마테라치지만 유럽에서 평가는 좋지 못했다. 이유는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단을 향한 발언 때문이었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는 지단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을 상대했다. 마테라치는 결승전 주인공이었다. 전반 7분 마테라치는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지단이 파넨카 킥으로 성공시켰다. 

마테라치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 19분 안드레아 피를로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논란의 장면은 연장전에서 나왔다. 당시 마테라치는 지단을 도발했고, 흥분한 지단은 마테라치 가슴에 박치기를 한 다음 퇴장을 받았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이탈리아는 모든 키커들이 성공한 반면 프랑스는 한 명의 키커가 승부차기를 실축했다. 결국 이탈리아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코 마테라치/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마테라치는 비판에 휩싸였다. 지단을 향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마테라치가 지단의 유니폼을 잡자 지단은 "내 셔츠를 경기 끝나고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테라치는 "나는 너의 여동생이 좋다"고 답했다. 

마테라치는 인터뷰에서 그때의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베를린에서 열린 결승전의 긴장감 속에서 말다툼과 모욕이 오가는 가운데 지단이 제게 셔츠를 주겠다고 했고, 나는 그의 여동생이 더 좋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그는 돌아서서 모두가 기억하는 반응(박치기)을 보였다. 다시는 지단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