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남자친구 "요즘 사람들 뭐만 하면 전청조…추가로 다 고소처리" [전문]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 아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 아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남자친구가 각종 의혹에 직접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름의 남자친구 A씨는 1일 "요즘 사람들 보면 뭐만 하면 전청조다 뭐다 하는데 그분 일은 관심도 없고, 어떤 에피소드인지도 모르지만 어그로 언플용으로 괜한 사람 이용해서 붙이지 마시라"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내 지인들 사람들도 어이가 없어하는 만큼, 나 또한 마찬가지다. 적당히들좀 하시라. 뭘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나쓰고 그걸 악플이나 달고. 다 고소처리 추가로 해드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상한 기사 때문에 전 씨 이름을 거론하며 제2의? 지친다. 남자인 나보고 여자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아 진짜. 피곤하게 잘 만드셨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름의 연인 A씨가 지난 2021년 5월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아름과 A씨가 이혼 소송 및 아이들의 치료비 등을 빌미로 지인과 티아라 팬들에게 금전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름은 '해킹'이라며 금전 요구에 대해 부인 중이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과 함께 새 연인 A씨의 존재를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 아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 / 아름

▲ 이하 티아라 출신 아름 남자친구 A씨 글 전문.

요즘 사람들보면 뭐만하면 전청조이다 뭐다 하는데.

그 분 일은 관심도 없고, 어떤 에피소드인지도 모르지만.

어그로 언플용 으로 괜한사람 이용해서 붙히지 마세요.

SF 판타지 소설가이세요?

아닌건 아니라 분명 말했는데

특정인물 최씨로인해 악행하는 그를 용서와 선처할 생각도 없지만.

제 지인들 사람들도 어이가 없어 하는만큼,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히들좀 하세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나쓰고 그걸 악플이나 달고.

다 고소처리 추가로 해드릴게요.

이상한 기사때문에

전씨 이름을 거론하며 제2의?

지치네요…

남자인 나보고 여자냐고 물어보기도하고. 아 진짜…

피곤하게 잘 만드셨네요.

기자님은 아시잖아요?

직접 대면했으니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근데 자극적인게 좋아서 그런 타이틀을 하시고싶으셨어요?

기레기 기레기 하는이유를 당해보니 알겠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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