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4~10일 통합 창립행사 ‘더 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각 95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목살(100g)도 각 1750원에 할인 판매한다.
제타플랙스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12개점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고급 축산 브랜드 ‘마블나인’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꽈리고추, 애호박, 금왕감자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라면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롯데마트는 6일 봉지라면 130종 전 품목, 7일 컵라면 119종 전 품목에 대해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2+1’ 행사를 한다. 롯데슈퍼에서는 4~17일 2주간 농심라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수산코너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광어회(400g),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팩)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가리비는 20%, 전복은 최대 40% 할인한다.
직소싱 과일 ‘B750 바나나(송이)’는 2송이 이상 구매 시 개당 1990원에 판매한다.
먹거리 외에도 아임비타 이뮨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가성비 좋은 기획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축산 구이류를 비롯해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먹거리 위주로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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