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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기술 상용화→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보는 △R&D(연구개발) 과제 수행기업 연구개발 활성화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 기술 상용화 △혁신기업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00억원 규모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보는 우리 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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