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가 권혁문 콘텐츠 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셀러비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혁문 신임 대표이사 안건을 의결했다.
권혁문 신임 대표이사는 2012년 이노션에서 카피라이터로 경력을 시작해, 야놀자에서는 마케터로 수많은 국내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2022년 셀러비 콘텐츠 팀장으로 입사, 2023년부터는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되면서 셀러비 아시아 마케팅을 주도했다.
권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셀러비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콘텐츠 시청 시스템 개발 TF를 신설해 이끌고 있다.
권 대표 "콘텐츠 강국인 대한민국이야 말로 글로벌 플랫폼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나라"라면서 "셀러비는 시청자 중심의 혁신과 AI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추천 알고리즘을 보완할 수 있는 셀러비만의 콘텐츠 시청 시스템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 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안이 통과된 지금 상황은 셀러비에겐 기회다. 올해 팬시 코인과 함께 셀러비 숏폼 생태계를 미국 시장에 뿌리 내리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셀러비는 국내 1위 숏폼 플랫폼으로 팬시코인과 연계한 W2E(시청보상시스템)을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도입했으며 한국을 포함 6개국에 진출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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