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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국에 이어 일본 음반 차트에서도 발매 당일 정상으로 직행했다.
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일본 발매 첫날 14만 7,897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낸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10개 앨범 연속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찍었다. 이처럼 새 앨범이 현지에서 호성적을 거둠에 따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1위(9개) 기록을 보유한 이들이 이 기록을 자체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신보 타이틀곡 'Deja Vu'는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2위로 진입했다. 일본 가수가 대거 포진한 이 차트의 '톱 10'에 해외 아티스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Deja Vu'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4월 1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38위에 랭크됐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15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컴백을 기점으로 '데일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 71위로 재진입했고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 총 37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 'TOMORROW X TOGETHER 'minisode 3: TOMORROW' POP-UP'을 개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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