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버프(BUFF)' 활동을 성료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 '더쇼'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버프(BUFF)'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프(BUFF)'는 루네이트의 한층 강력해진 시너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와 매력의 총 6곡에서 루네이트는 성장한 랩, 보컬과 함께 '꿈 많은 청춘'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는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한 곡이다.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선 선공개곡 '파스텔(PASTEL)' 활동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활동 기간 선보인 자체 콘텐츠 '슈퍼파워를 찾아라', '굉장한 힘 선발대회'는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위키미키 엘리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진행한 'SUPER POWER' 댄스 챌린지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슈퍼 파워(SUPER POWER)'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까지 마무리한 루네이트는 3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루네이트의 미니 2집 활동이 마무리됐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러베이트(LUV8, 팬덤명)와 같은 마음인 만큼,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와 함께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루네이트는 활동 성료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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