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전광판 함부로 안 봅니다" 불방망이 휘두른 LG '안방마님' 박동원...잠실서 '대형 아치'로 3연패 끊었다→"겨우내 많이 준비했다" [MD잠실]

시간2024-04-04 01:15:00 잠실=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3년 11월 1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년 11월 1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LG 박동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노찬혁 기자] "전광판 저거 함부로 보면 위험하다."

박동원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박동원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박동원은 2회 말 무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박동원은 호쾌한 스윙으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동원은 볼카운트 1B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 138.2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박동원의 타구는 발사각 24.1도, 176.1km의 빠른 속도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는 128.5m였다. 박동원의 올 시즌 2호 홈런이다. 박동원의 홈런을 앞세운 LG는 1-0에서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박동원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코스에 오면 무조건 치겠다고 생각했고, 운 좋게 코스대로 왔다. 지환이가 출루한 상황이었고, 도루를 잘하는 선수라 직구를 던질 것을 생각하고 기다렸다. 직구를 생각하고 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1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년 11월 1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LG 박동원./마이데일리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동원은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NC의 두 번째 투수 이준호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직구를 골라내며 1루에 걸어나갔다. 박동원의 뛰어난 선구안을 엿볼 수 있었다. 

박동원은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쉽게 땅볼에 그쳤다. 결국 박동원은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동원의 투런포를 앞세워 LG는 NC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냈다. 

박동원은 "결국 우리가 0.5정도 마이너스였는데 아직 초반이고 저희는 충분히 공격력이 좋다 보니까. LG만큼 공격력이 좋은 팀은 없다. 충분히 다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었고, 선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똑같이 열심히 준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투수들을 잘 이끌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선발 투수 손주영이 4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면서 제구 난조를 보이자 박동원은 안정적인 투구를 리드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불펜 투수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지강, 이우찬, 박명근, 유영찬도 모두 무실점을 달성했다. 

박동원은 "지강이가 워낙 잘 던져줘서 승기를 더 쉽게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주영이랑은 이야기를 좀 많이 했었다. 되게 좋은 투수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컨트롤이 안 좋아진 게 좀 아쉬웠다. 그래도 볼넷을 주고 무사 만루까지 갔는데 주영이가 끝까지 자기 역할 잘해줘서 무실점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양정초-개성중-개성고 출신의 박동원은 2009년 2차 3라운드 우리 히어로즈(現키움)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22년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박동원은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후 지난 시즌을 앞두고 LG에 합류했다. 

LG에 합류한 뒤 박동원은 KBO리그 최고의 포수가 됐다. 5월 월간 MVP, 나눔 올스타 포수 선정 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유강남의 공백을 그 이상으로 메웠다. 후반기에는 풀타임 출장과 손목 잔부상으로 상승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지만 2021시즌 이후 2년 만에 20홈런을 달성했다.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박동원은 지난 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20홈런 75타점 OPS 0.777을 올렸다. LG는 박동원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시즌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서며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손에 넣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 결승 투런포, 3차전 재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큰 경기에서도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에도 박동원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박동원은 타율 0.387 2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특히 홈런 타구의 질이 매우 좋다. 지난달 30일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고척돔 전광판을 때리는 대형 아치를 그렸고, 이날 경기에서도 비거리 128m 짜리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박동원은 "겨울 동안 힘의 방향을 잘 전달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 그리고 스윙이 전보다 짧게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해서 스윙이 짧아지고 힘이 앞으로 전달이 더 잘되면 속도가 더 빨라지고 거리도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준비한 게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닝 코치님께서 신경을 되게 많이 써주셨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체력이 덜 떨어질 수 있게 준비도 많이 시켜주셨고, 지금도 계속 관리를 잘해주시기 때문에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타율은 보지 않는다. 그걸 보면 좀 더 안되는 것 같다. 전광판 함부로 보면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잠실=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베스트 추천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