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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주연의 ‘조커:폴리 아 되’가 미국에서 R등급(청소년관람불가)을 받았다.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조커:폴리 아 되’는 일부 강한 폭력, 일부 성행위 및 짧은 전면 노출로 R 등급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강한 유혈 폭력, 불온한 행동, 짧은 성적 이미지"로 R등급을 받은 ‘조커’ 1편과 같은 등급이다.
‘조커:폴리 아 되’는 널리 알려진 15곡 이상을 재해석한 주크박스 뮤지컬이 될 전망이다. 그중에는 주디 갈랜드와 관련된 1953년 뮤지컬 '밴드 웨건'의 ‘댓츠 엔터테인먼트’포함되어 있다.
최종 버전에 오리지널 곡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누가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를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속펴은 '조커'로 다시 태어난 '아서 플렉'이 '할리 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아킨 피닉스가 전작에 이어 아서 플렉을 맡았고,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을 연기한다.
부제 ‘폴리 아 되’는 감응성 정신병이라는 의미로 두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정신병을 말하는 의학 용어다.
10월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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