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달 28일까지 ‘월드오브커피’ 인터파크·네이버 얼리버드 티켓 판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4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이 오는 5월초 부산에서 개최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은 부산시와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주최의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커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처음 열리며 70여 개국, 280여개 기업, 1만20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SCA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글로벌 커피인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한다. 새로운 커피 문화를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 커핑룸과 세미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WBC는 지난 2017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후 7년 만이다. 60여 개국 글로벌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참여한다.
WBC 부대행사로 벡스코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전 세계 유명 바리스타의 브루잉 시연과 커피를 시음을 진행하는 ‘브루바’ 코너도 마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만명 규모 참관객을 예상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효과뿐 아니라 K-커피를 통한 ‘커피도시,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통한 사회 문화적 가치향상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 입장권은 인터파크, 네이버 등에서 1일권과 다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얼리버드 조기예약 할인을 한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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