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부산과 서울에서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팝업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오는 14일까지, 이어서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12~21일 진행된다.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1940년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 ‘인삼장’을 콘셉트로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마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리셉션에서 과거 인삼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 설화수 인삼 연구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자음생 체험존은 설화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 소개한다. 퍼펙팅쿠션 등 최신 제품을 파우더룸에서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초대형 ‘설화몬’이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도 연출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설화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윤조와 자음생 세트 구매 시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브랜드 엠버서더 허광한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공간별 제품을 체험하고 미션 스탬프를 모으면 100% 굿즈와 제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설화수 관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고 불릴만큼 진귀한 것이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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