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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결혼하면 ♥아내와 경제 상황 공유"…"통장 탐내면…?" 대답은? [한끗차이]

시간2024-04-04 11:15:27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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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부부 경제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집착'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집착하다가, 결국 '13만 원'이라는 허무한 이유로 동반 자살을 가장해 살인을 저지른 '링거 살인범'이 등장했다. 또, 필리핀에 버려진 '코피노(Kopino)' 아이들을 위해 '칼빵 살해' 협박부터 총격전, 수십 건에 달하는 명예훼손 소송까지 목숨 건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의 돈키호테' 구본창 씨를 소개했다.

먼저 '최악의 집착' 스토리에는 대학병원 간호사라는 여성 '김씨'가 등장한다. 김씨에 따르면, 그녀의 남자친구는 수천만 원의 빚을 진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고, 자신도 남자친구를 따라 함께 세상을 떠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간호사인 김씨가 준비한 약물을 링거를 이용해 남자친구와 자신의 몸에 나란히 투여했으나, 눈을 떠보니 남자친구만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은 이를 동반 자살이 아닌 살인 사건으로 판단, 김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실제로 수천만 원의 빚이 있었지만 개인회생 절차를 밟아 이미 절반을 상환했고, 사망 3일 전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였다. 그리고 김씨가 항상 남자친구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영상 통화를 자주 거는 등 여러 방면으로 간섭이 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김씨의 심리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티내지 않는 집착 성향'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지는 않으면서, 이걸 알아보는 방법으로 영상 통화를 활용한 걸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여친 보고 싶을 때', '피곤해하는 남친' 등 김씨의 검색 기록을 보고 "의심이 정말 많다. 저런 경우 자기 자신도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집착이 살인으로 이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뜻밖에도 남자친구의 계좌 이체 내역 때문이었다. 피해자의 계좌에서 모르는 여자의 계좌로 '13만 원'이 이체된 것을 본 김씨는 남자친구가 성매매를 했다고 의심,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김씨는 평소 디지털 기기에 약했던 남자친구를 챙겨준다는 명분으로 주민등록번호, 계좌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까지 전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선 교수는 "김씨의 행동이 데이트 폭력의 일종인 '행동 통제'이다. 상대방의 모든 걸 간섭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는 것인데, 신체적, 정서적, 성적, 데이트 폭력의 전조증상이 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수사 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약물 중독으로, 적정 치료 농도의 최소치보다 400배가 더 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의 결정적 계기가 됐던 '13만 원'은 피해자가 지인들과의 술값 더치 페이를 위해 송금한 것이었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또 다른 사실은, 김씨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없었고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였다. 심지어 4~6년 정도 동거하고 있는 다른 남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김씨는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가 인정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집념이 된 집착' 편에서는 코피노와 양육비 미지급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 파더스'의 운영자 구본창 씨에 대해 다뤘다. '코피노'는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뜻하는 말로, 상당수 한국인 아빠들이 아이들을 필리핀에 버리고 귀국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현재 코피노 인구는 약 5만 명으로 추정되며,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를 감안하면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구본창 씨의 집착은 필리핀에서 만난 한 여성이 건넨 쪽지 한 장에서 시작됐다.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다는 한국인 남편이 적어준 주소 쪽지에는 '그걸 믿니 18 코리아'라는 조롱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구본창 씨는 코피노 가족의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 아빠들을 상대로 국제 양육비 청구 소송도 벌였다.

그러던 중 계속된 재정난으로 코피노 지원을 중단할 위기에 처하자, 구본창 씨는 총을 들고 밀림으로 향했다. 바로 이슬람 반군에 의해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민간 구조 업체 활동으로 돈을 번 것이었다. 구본창 씨가 위험을 감수하고 이런 활동을 하는 이유는 '남자는 폼 떨어지면 삼류 인생이다'라는 신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지선 교수는 구본창 씨의 심리에 대해 "처음에는 한국 사람이자 아빠로서 아이들을 돕지 않으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말했지만, 본인의 희생을 통해 아이들이 밥을 먹고 안정을 찾아가는 걸 보면서 집착이 집념이 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가 이토록 양육비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구본창 씨는 "쌀이 떨어져 사흘을 굶은 적이 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 배고픔인데, 그걸 어린 꼬마들이 당하는 건 너무 잔인하다"라고 말했다. 또, 군부 독재 시절 친했던 친구가 투신했던 사건을 되새기며,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랄까. 위험한 상황을 겪어도 당시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지금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박지선 교수는 "이런 걸 '서바이버 길트(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이라고 한다. 떠난 친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자기가 더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의무감이 코피노 아이들을 돕는 쪽으로 발현된 것 같다"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코치들이 운동 선수한테 몸에 힘을 빼라고 조언을 많이 한다. 우리 마음도 뭔가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온전한 내 삶을 살기 어려워진다. 내가 만든 집착이라는 감옥의 문을 나만이 열 수 있다는 걸 늘 염두에 두고 균형을 잡아야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부부간의 경제권에 관한 '한끗차이' MC들의 토론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진경은 "서로의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터치하지 않는다. 생활비 통장이 따로 있다"라고 밝혔으며, 박지선 교수 또한 "결혼한 지 10년째인데 남편 통장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최근 육아 통장을 개설해서 필요한 건 거기서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아내가 돈에 관심이 없어서 경제권은 제가 다 갖고 있고 아내에게 생활비를 준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찬원은 "결혼하면 서로의 경제 상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공유해서 같이 경제 활동을 영위할 것"이라며 홍진경, 박지선, 장성규와는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자 장성규가 "아내가 찬원 씨 통장을 보더니 탐을 낸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는데, 이에 대한 이찬원의 대답은 '한끗차이' 6회 미방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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