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4일 "6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웨이커(WAKER)’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멤버 중 조이준이 시구를 하고, 권협이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웨이커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며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웨이커는 올해 1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Mission of School’ 발매해 타이틀곡 ‘ATLANTIS’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두 번의 팬라이브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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