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고객 100여명을 초대해 세븐스테이지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의 특색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랜선 라이브 콘서트를 여는 콘텐츠다.
지난 2021년부터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고 있다. 가수 박재정, 원슈타인, 저스디스, 스윙스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선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번 9번째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선정됐다.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27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관객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6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0명의 고객이 초대됐다.
공연 당일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원두커피 ‘세븐카페’ 트럭을 준비해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QR코드 인증 시 선착순 1만명에게 비타500, 맛장우 전주비빔 삼각김밥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핫딜 쿠폰도 준다.
로이킴 공연은 오는 26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스테이지 라이브가 고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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