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신세계 ‘토스 파트너십’ 동참…간편 가입 제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과 토스 간 파트너십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류로 토스 파트너십에 참여한 신세계 계열사는 이마트, 쓱닷컴, G마켓·옥션을 포함해 모두 4곳이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온·오프라인 매장 외 토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 제휴로 고객은 토스 모바일 앱 ‘내 멤버십 모아보기’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간편 가입은 물론 포인트 조회, 할인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에 등록된 수단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구독도 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토스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 기반 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이달 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규 고객과 더불어 기존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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