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LG유플러스는 '두드림U+요술통장(이하 '요술통장')' 졸업 장학생 우수사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장애계 최초 자산 형성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2만 원씩 요술통장에 납입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기업이 각각 2만 원, 6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매칭 그랜트 사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
이번 졸업 장학생 우수사례는 장학금 활용과 그 효과, 성장도와 애착도를 선정 기준으로 서류심사(5월) 및 면접 심사(5월)를 거쳐 선발(6월)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된 5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 원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 후에는 정기적인 추적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인터뷰와 활동보고를 통해 현 장학생에 모범과 성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요술통장' 졸업 장학생 우수 사례에는 '요술통장'에 참가했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오는 26일 까지 모집한다. 신청서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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