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만장일치 MVP→역사를 쓴 8관왕' 박지수 "이제는 해외로 나가고 싶단 생각 든다" [MD여의도]

시간2024-04-04 19:29:00 여의도=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박지수./WKBL

[마이데일리 = 여의도 김건호 기자] 역대 최초 8관왕에 오른 박지수(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최고의 별이 됐다.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박지수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와 함께 역대 최초 8관왕의 등극하며 주인공이 됐다.

박지수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평균 30분 5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20.3득점 15.2리바운드, 5.4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다. WKBL 역사상 최초로 5라운드 연속 MVP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박지수는 만장일치로 MVP로 등극했다. 역대 5번째 만장일치 MVP다. 박지수는 MVP와 함께 BEST 5 센터 부문, 우수수비선수상, 맑은기술 윤덕주상, 2점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득점상을 받았다.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종전 자신이 갖고 있던 다관왕 수상(7관왕) 기록을 깼다.

박지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MVP 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지수는 "상을 받아 감격스러운 것보다 이번 시즌을 치르며 심적, 체력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낸 것 같아서 그동안 수고한 저에게 울컥해서 눈물이 난 것 같았다"며 "(MVP 발표) 영상이 나올 때부터 참았는데,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다 보니 눈물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박지수./WKBL

박지수는 올 시즌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챔피언결정전을 꼽았다. 정규시즌 1위로 마친 KB스타즈는 2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렸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에 1승 3패로 무릎을 꿇었다.

박지수는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 평소 정규리그가 더 힘들었다고 느꼈다. 30경기를 해야 하고 챔프전은 더 적은 경기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지는 게 가장 힘들었다. 4차전 때 웜업을 하며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나 자신에게 후회 없는 경기하자고 다짐했다. 4차전 때 더 이상 최선을 다할 수 없을 정도로 했다고 스스로에게 떳떳했다.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올 시즌 8관왕에 등극하며 WKBL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박지수는 목표에 대해 "많은 분이 보기에 이룰 것도 없다고 보실 수 있을 텐데 저도 끝나고 이 WKBL에서 뭘 더 얻고 더 이룰 수 있을까 혼자 생각을 해봤다.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을 후회 없이 끝낸 것을 칭찬해 주고 싶고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 되든 농구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저 스스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지수는 "정해진 것은 없다. 100% 확신할 수 없다. 챔프전이 끝난 뒤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다. 회복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문득 든 생각은 WNBA가 아니더라도 해외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던 시즌이었다. 이제는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WKBL은 저보다 작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제가 이겨내야 하는 상황도 많았다. 물론 선수이기에 이겨내야 했다. 그런데 제가 해외 리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성장한 부분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없다고 봤다. 선수로서 욕심으로는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맞았다. 제가 좀 더 큰 선수가 돼 국가대표에서 더 좋은 성적을 가져다주려면 제가 좀 더 성장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시즌이었다. 해외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박지수./WKBL

박지수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박지수가 다시 코트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팬들이었기 때문이다.

박지수는 "작년에 아팠을 때도 그렇고 기억에 남았던 말이 농구선수 박지수가 좋아서 좋아한 것은 맞지만 이제는 그냥 인간 박지수가 좋다는 말을 해줬다. 농구가 아니더라도 인간 박지수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할 것이라 해서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공황장애를 완벽하게 치유한 것이 아니다. 그녀는 "완벽하게 나은 것이 아니다. 이번 시즌 힘든 부분이 많았다. 경기를 뛰면서도 그 증상이 있기도 했다. 정신력으로 버티고 녹다운돼 부모님 차 타고 집을 갈 때도 있었다. 하지만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았다. 제 몸 상태가 어떻든 결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정규리그 확정된 상황이 아니라 몸보다는 성적에 욕심이 났다. 완벽하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괜찮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저는 제 탓을 많이 했다. 만약 이 팀에 없었다면, 이렇게 아쉬운 결과가 있었을까 생각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양날의 검인 것 같다. 저로 인해서 팀이 잘 되는 것도 인지만 저로 인해서 안 되는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선수들도 분명히 잘할 수 있다고 봤다.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닦아 더 잘했으면 좋겠다. 스포트라이트를 다른 선수들이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모두가 한 명 한 명 모여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의도=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