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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손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김해솔·3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확인 중이다.
5일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 나오면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새벽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고 했다. 또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이들이 핫플레이스보다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즐겼다는 것도 덧붙였다.
한편 1999년생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얼업(Cheer Up)', 'TT', '우아하게',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했고, 현재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돌고 있다.
1989년생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한 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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