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스마트킵 프레쉬’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락앤락은 지난해 10월 과일·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킵 프레쉬’ 제품 출시에 이어 이번에 △1300ml △1500ml+채반 △2200ml △계란 트레이 등 용량과 용도를 다양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스마트킵 프레시 제품은 에틸렌 가스 흡착, 세균 억제, 공기 순환의 3중 신선 케어를 통해 최대 31일까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1300ml 용기는 기존 760ml보다 크기를 키워 식재료뿐 아니라 간편 음식도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용량은 달라도 같은 뚜껑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을 높였다.
1500ml 용기는 채반을 추가했고, 2200ml 용기는 총 길이가 340mm로 파, 부추 등 긴 채소 보관이 용이하다. 계란 트레이는 내부에 계란 홀더 트레이가 있어 안정적으로 적층할 수 있다.
락앤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10개의 스마트킵 프레쉬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는 11일부터 21까지 락앤락몰에서 진행하는 락앤락X꿀주부 기획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스마트킵 프레쉬는 식재료 신선 보관 전문 용기로 1인 가구, 신혼부부, 살림 고수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적층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이중 밀착 뚜껑으로 밀폐력도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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