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LG 이호준 코치가 NC 옛 제자와 동료들을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웃음꽃을 피었다.
이호준 코치는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SK를 거쳐 NC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19년부터 NC에서 1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LG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LG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한 이호준 코치는 올 시즌부터 QC(Quality Control) 코치 역할을 맡고 있다. QC 코치는 타격 뿐 아니라 공격, 수비, 주루, 투수 등 다양한 영역에 관여해 팀 전력을 향상시키는 전천후 코치다. 필요에 따라 1군 뿐 아니라 2군으로 이동해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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