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로스만스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4년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만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이다.
4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진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사는 지난해 BAT로스만스 사옥이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등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올해는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꽃BAT 조성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연맹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BAT 관계자는 “꽃BAT이 조성된 지역은 쓰레기 투기가 줄어든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한 도심 재생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꽃BAT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