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 이진호가 목요일 저녁을 빨갛게 불태웠다.
4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 전현무와 이진호가 꽉 찬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샤이니 키와 유튜버 곽튜브까지 함께해 남다른 시너지를 선보였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대한민국 별종들이 모여 외국인 시선에서 미치도록 대단한 한국인을 만나보는 다큐멘터리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은 한식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유명 셰프 '파브리'가 취재한 K-매운맛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맵부심' 최강자 전현무와 강경 '순한맛' 이진호의 창과 방패급 대결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완성했다. '맵친자' 전현무는 레시피를 분석하는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맵제로' 이진호는 극강의 빨간 맛을 용기 내어 체험해 온도 차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황금 고추가 상품으로 걸린 '매운 맛 짬뽕' 시식 대결에서도 극과 극의 맛 평가를 냈다. 입으로 즐기진 못해도 머리로 가장 열심히 즐긴 이진호와 온몸으로 '맵부심'을 표현한 전현무는 K-매운맛에 대한 역사부터 트렌드까지 가장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여주며 한국인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두루 담아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전현무와 개그맨 이진호가 진행하는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