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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0.367'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미친 타격감…'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강승호가 증명했다 [MD부산]

시간2024-04-06 07:13:00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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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강승호./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자신감이 많이 붙었어요"

두산 베어스 강승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차전 원정 맞대결에 2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 4연패 탈출의 선봉장에 섰다.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던 강승호는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를 거쳐 FA(자유계약선수)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마추어 시절 손에 꼽힐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였던 강승호는 LG와 SK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두산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재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강승호는 이적 첫 시즌 113경기에 출전해 72안타 7홈런 37타점 타율 0.239 OPS 0.685를 기록, 5000만원이었던 연봉이 1억 1500만원까지 상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강승호는 그해 겨울 등번호를 25번에서 23번으로 바꿨고, 결혼을 통해 가정까지 꾸리면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시즌에 임했다. 그 결과 134경기에 출전해 117안타 10홈런 62타점 54득점 타율 0.264 OPS 0.709로 활약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연봉은 2억원으로 다시 한번 점프했다.

좋은 모습은 지난 시즌에도 이어졌다. 강승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타격 지표를 새롭게 작성하지는 못했으나, 127경기에서 111안타 7홈런 59타점 51득점 13도루 타율 0.265 OPS 0.703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정규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권 다툼이 벌어질 때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에 큰 힘을 보탰고, 이번 연봉은 2억 5500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올해는 그야말로 펄펄 날아오르고 있다.

강승호는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의 청백전을 시작으로 일본 미야자키-후쿠오카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연일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 흐름은 정규시즌이 시작된 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강승호는 시범경기 9경기에서 9안타 4타점 타율 0.391 OPS 0.869의 성적을 남겼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강승호는 정규시즌이 시작된 후 3월 한 달 동안 3개의 아치를 그리는 등 타율이 무려 0.438로 폭주했다. 4월이 시작된 후에는 좋았던 흐름이 조금 끊기는 듯했으나, 이날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두산 베어스 강승호./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강승호./두산 베어스

강승호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롯데 선발 이인복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출발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이인복을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터뜨리며 복수에 성공했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삼진을 당했는데, 7회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롯데 '필승조' 최준용의 3구째 139km 커터가 바깥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되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그리고 이는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로 연결됐다.

두산은 강승호의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는데 성공했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는 등 결승타를 포함해 '3출루'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강승호는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롯데에 선취점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방망이로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전-SSG 랜더스를 상대로 4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팀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만난 강승호는 "실책을 해서 브랜든에게 굉장히 미안했는데, 승리도 챙겨주게 됐고, 팀 연패도 끊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결승타를 친 순간에 대해 "(최준용이) 몸쪽 승부는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바깥쪽 공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침 바깥쪽에 공이 와서 좋은 타구가 나왔다. 원래는 직구에 타이밍을 잡고 있었는데, 빠른 계열의 커터가 들어와서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과거의 강승호였다면 실책을 저지른 후에는 자책하고, 낙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성숙한 강승호는 더이상 그러지 않는다. 강승호는 "'올해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며 스프링캠프 때부터 마음을 먹고 있는데, 조금 흔들리고 있다. 사실 이렇게 실책이 자주 나올 줄 몰랐다. 조금 흔들리고 있는데 멘탈을 잡아야 할 것 같다. 오늘 실책은 맞는 순간 공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정확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실책이 나왔는데, 내 실수"라고 말했다.

강승호의 실책은 올해만 벌써 5개째. 범상치 않은 수치지만, 이상하게도 실책을 한 뒤 타석에서 가장 중요한 상황이 걸리는 등 묘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강승호는 제 몫을 다 해내는 중. 스스로도 이를 느끼고 있다. 강승호는 "조금 묘하다는 생각이 들긴한다"며 "실책을 한 뒤에 중요한 상황에 내게 걸리고 결과도 잘 나온다. 실책을 하다 보니 오히려 집중력이 생겨서 그런거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두산 베어스 강승호./두산 베어스

강승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앞서 엄청난 구슬땀을 흘렸다. 시간이 날 때면 잠실구장을 찾아 방망이를 돌리며 보다 발전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변화도 가져갔다. 공이 방망이에 맞는 면적을 늘리기 위한 것. 이 선택이 현재 강승호의 좋은 타격감, 성적에 직결되고 있다. 그는 "비시즌 많은 변화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타격할 때 오른손을 일찍 놓는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강승호는 "오른손을 놓는 느낌으로 치다 보니, 앞에서 면적이 커지고 길어지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전에는 오른손을 빨리 덮어서 잡아당기는 스윙으로 인해 땅볼이 많이 나왔었다. 어떻게 보면 파워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나는 홈런타자가 아니다. 파워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플러스 요인이 더 많다. 그리고 캠프에서부터 연습하던 결과가 나오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덧붙였다.

분명한 것은 올해 강승호의 타격감은 정말 예사롭지 않다. 호주 시드니, 일본 미야자키-후쿠오카 스프링캠프에 이어 시범경기, 정규시즌까지 꽤 오랜 기간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겨울 야수 연봉 고과 1위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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