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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헤일리 볼드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저스틴 비버(30)와 헤일리 볼드윈(27) 부부 이혼설은 왜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 이들은 또 다시 불거진 결별설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혼설은 헤일리 볼드윈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그는 최근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을 생각하면서 주님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놓고 일각에서 저스틴 비버 부부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혼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헤일리 볼드윈은 소셜미디어에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틱톡에서 보는 이야기와 끊임없는 '블라인드 아이템'은 100% 틀린 것이다. 허공에서 만들어진... 망상의 땅에서 나온..."이라고 썼다. 이어 "이 이야기들에 빠져드는 것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항상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 소식통은 지난 3일 연예매체 피플에 “이들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은 없다”면서 “그들은 매우,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헤일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침대에서 잠든 저스틴이 부부의 반려견 한 마리를 껴안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이혼 루머를 차단했다.
한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30)와 오랜 기간 사귀다 결국 헤일리 볼드윈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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