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6일 “17시15분에 서울고척스카이돔에 1만6000석이 가득 찼다”라고 했다. 키움은 5일부터 7일까지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진행하고 있다. 어디를 가든 만원관중을 몰고 다니는 한화 효과라고 봐야 한다.
5일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다. 서울, 수도권의 한화 팬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류현진이 이날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9실점했으나 한화 원정 팬들은 배신하지 않았다. 6일에도 관중석을 가득 채워 한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키움도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한화 효과에 키움이 함박웃음을 짓는다.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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