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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초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배우 이제훈,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이제훈과 주우재 중 누가 형이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이제훈을 가리키며 "형님이시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주는 "(주우재가) 한참 형인 줄 알았다"라고 놀렸고, 이미주는 "(주우재 오빠가) 서른 아홉 아니냐"며 "더 넘으신 거냐"라고 이제훈이 주우재보다 형인 것에 깜짝 놀랐다.
이제훈은 84년생, 이동휘 85년생, 주우재 86년생이다. 94년생인 이미주는 "저랑 열 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그러자 주우재는 "진짜 우리도 안 믿긴다"라고 놀려 이미주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동휘는 "주우재 씨를 방송에서 자주 뵙다 보니까 예전에 이윤석 선배님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이렇게 깊은 뜻이?' 모션을 취했고, 이제훈도 안다며 주우재와 함께 '아니 이렇게 깊은 뜻이?'라고 했다.
박진주는 "너무 재밌지 않나"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주우재는 '이렇게 심한 말을?'이라며 같은 모션을 했지만, 박진주는 "아예 웃음기가 0이었다"며 정색했고, 유재석은 "제훈이가 안 하면 재미없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주우재의 개인기를 뺏은 이제훈의 모습에 또 다시 함박웃음을 짓는 박진주를 향해 "진짜 서운하네 진주. 이렇게까지 한다고? 얘(주우재)가 얼굴로 훨씬 웃긴데"라며 주우재를 저격했다. 박진주와 이미주는 "그거랑 다른 거다"라고 입을 모았고, 유재석은 "그건 어쩔 수 없다. 보기만 해도 갑자기 웃음이 나는 걸 어떡해"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유재석 반장과 형사 이제훈, 이동휘가 함께 문화경찰서 형사 1팀을 꾸렸고,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형사 2팀으로 함께 수사 미션을 진행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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