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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포뮬러(F)1 황제 루이스 해밀턴(39)이 영화 ‘탑건:매버릭’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6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를 만나 청소부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애원했다”면서 “그냥 출연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회상했다.
크루즈는 ‘탑건:매버릭’ 캐스팅 작업 단계에서 해밀턴을 기억하고 그에게 파일럿 역할을 제안했다. 그러나 해밀턴은 레이스 일정 때문에 거절했고,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
그는 “연기 레슨을 받아본 적도 없었다. ‘탑건:매버릭’을 실망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영화에 전념할 시간이 정말 없었다. ‘탑건:매버릭’을 봤을 때 (영화가 정말 좋아) 후회가 밀려왔다”고 털어놓았다.
해밀턴은 ‘탑건:매버릭’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자동차 레이스 영화에는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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