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암시' 보아, SM과 계약종료일 공개 "2025년 12월 31일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보아가 은퇴를 언급한데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구체적인 계약 종료 시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보아는 7일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내 사람 점핑이(Jumping BoA, 팬덤 애칭)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전날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린 뒤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한 바 있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은퇴에 이어 계약 종료까지 언급하자 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보아는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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