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내달까지 명동서 벨리곰 팝업스토어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서울 명동에 있는 롯데면세점의 쇼룸 ‘나우인명동’에서 벨리곰 팝업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의 자사 캐릭터로 160만 소셜미디어(SNS) 팬덤을 보유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매번 팝업 때마다 수영장 안전요원 벨리곰, 택배원 벨리곰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팝업은 ‘서커스’를 콘셉트로 신상품 ‘한복 키링’, ‘서커스 스티커’를 공개하고 굿즈 70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마술사, 피에로 등 서커스 단원 분장을 한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하고 열기구에 타 벨리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선보인다.

이밖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벨리곰 풍선을 제공하고 ‘벨리곰스토어’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시 벨리곰 부채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벨리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해외 시청자 비중이 40%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류 상품 수요가 높은 명동에서 글로벌 팬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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